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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방한 중인 카르멘 모레노 멕시코 외교차관과 이날 오전 제7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이 고위정책협의회를 연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들 차관은 양자 자유무역협정(FTA)과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 무역·투자 증진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관련 협력 등을 토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PA는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 등 4개국이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한국은 PA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대표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교류협력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증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또 중미지역 이민자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삼각협력 방안,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ILO 사무총장에 도전장을 내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후원하는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