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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 치료 환자 6.7만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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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1.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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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 연합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7만 명에 근접했다.

30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6만697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0시 기준(5만8276명) 보다 무려 8696명 늘어난 규모다.

특히 지난 26일 재택치료자 수 3만7071명과 비교해 나흘 만에 80% 가량 급증했다. 중수본은 현재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이 416곳이며 최대 8만5000명의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날 재택치료자 수는 최대 관리 인원의 78.8%에 해당한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에 재택치료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중수본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을 확보 중”이라며 “관리 의료기관 수가 목표치인 총 480곳으로 늘어나면, 재택치료자를 최대 11만 명까지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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