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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결과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3분기 대비 각각 0.21%, 0.22% 떨어졌다. 집합상가의 임대가격지수도 3분기 대비 0.2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광주, 충남 등에서 낙폭이 컸다. 서울의 임대가격 지수는 중대형 상가의 경우 0.25%, 소규모 상가 0.33%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명동과 동대문의 중대형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3분기 대비 각각 4.47%, 1.18% 하락했다.
집합상가도 세종, 전북, 대구 등에서 큰 낙폭을 보였다. 세종은 3분기 대비 0.55% 하락했으며 서울의 경우 0.27% 떨어졌다.
대형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도 임대인 이탈 방지를 위해 일정기간 임대료를 면제하는 ‘렌트 프리’ 확산으로 인해 3분기 대비 0.12% 낮아졌다.
빈 상가도 증가하고 있다.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4분기 공실률은 각각 13.5%, 6.8%로 3분기 대비 0.2%, 0.3% 상승했다.
반면 오피스 공실률은 10.9%로 3분기 대비 0.1%로 소폭 낮아졌다. 최근 온라인 등 비대면 업종 증가로 사무실을 얻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서울은 7.8%의 공실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강남 테헤란로 공실률의 경우 6.2% 수준으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상업용 부동산의 4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2.11%, 중대형 상가 1.83%, 소규모 상가 1.56% 등 3분기 대비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