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등 변수… "큰 폭 상승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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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는 △서해선 연장선(대곡역~소사역) △신림경전철(샛강역~관악산역)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강남역~신사역) △진접선(4호선 당고개역~진접역) 등 4개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3월 19일 개통하는 진접선은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남양주 별내~오남~진접까지 14.9km 구간을 잇는다. 별내별가람·오남·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노선일 뚫리면 남양주 별내신도시 일대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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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개통 호재로 인근 지역의 집값이 벌써부터 들썩이는 분위기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림선 개통 호재를 안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2㎡형은 지난달 최고가인 10억원에 팔렸다. 지난해 10월 거래가(9억원)와 비교하면 1억원 비싼 값에 거래된 것이다.
대곡소사역 인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한라 비발디 리버 전용 84㎡형은 현재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7억2000만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최고 2000만원가량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교통 호재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오는 3월 대선 전까지는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장재일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전철 개통은 집값을 끌어올리는 대형 호재”라면서도 “대출 규제나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많이 꺾인 상황이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