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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27일부터 음료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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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01.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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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커피 음료의 가격 조정 압박을 내부적으로 최대한 방어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및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 환경이 급변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건비·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우유 등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원자재와 관련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의 가격이 인상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가격 인상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원두, 우유 등 원가 압박이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었기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멤버십 혜택 및 개인컵 사용 확대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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