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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일반도로 이용 만족도 79·76점…전년比 1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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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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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고속도로·일반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전년대비 각각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도로이용자 만족도는 각각 79점, 76점으로 전년대비 각각 1점씩 올랐다. 민자고속국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됐는데 만족도 점수는 재정 고속국도와 같이 79점이다.

이번 조사에서 일반국도와 고속국도 모두 도로파임(포트홀)이나 균열, 차선도색,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과 졸음쉼터 추가 설치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민자고속국도의 경우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는 높았지만 휴게소·하이패스·휴게시설 등에 대한 국민들의 개선 요구가 다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상당수 이용자들이 졸음쉼터에 자동판매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장실 등의 추가 설치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 응답자 가운데 고속국도 다차로 하이패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71.1%로 전년 대비 3.0%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가운데 97.4%는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올해 도로관리 예산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관점에서 도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필요 사항 등 이번에 조사된 결과를 정책현장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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