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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6561억 원 규모 필드제어설비(FCS) 1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9월 11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호주 고르곤 LNG 플랜트에 가스를 공급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설비를 적기에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