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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최근 6일 코로나19 검사 건수 오류 확인…하루 4만여건 차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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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1. 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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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전 검사 등 동일인 중복검사 수 배제 안돼 수정
바쁜 오전 선별진료소<YONHAP NO-2773>
질병청은 8일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 수에 오류가 발행해 하루에 적게는 2만건에서 4만건 가량의 중복 사례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연합
질병관리청이 최근 6일간 발표한 코로나19 검사 건수에 오류가 확인돼 8일 이를 모두 수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앞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 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처음 검사를 받은 것 외에 격리해제 전 검사, 중간 검사, 주기적 검사 등이 포함돼 동일인의 중복 검사 사례를 제외한 것이다. 작년까지는 전산시스템에서 중복 사례를 자동으로 제외해 왔는데, 올해 1일(발표일 기준 2일) 검사대상부터 시스템에서 제외가 안 돼 이런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2일부터 7일까지 발표한 의심환자 검사 수는 수정 수치와 비교해 2만3937부터 4만2483건이 많다. 시스템상 문제로 하루에 수만건 씩의 발표수치가 변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의심환자 검사 수를 최대 하루 4만여건 많게 발표했다가 바로잡으면서 ‘방역지표’로 꼽히는 검사 양성률도 일별로 1.6∼1.7%에서 2% 수준으로 다소 상승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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