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1% 떨어진 0.04%를 기록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14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강북(-0.02%)·도봉구(-0.01%)의 경우 1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초구(0.08%)는 잠원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송파구(0.05%)는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낮았다. 양천구(0.04%)는 급매물이 거래되며 상승폭 축소됐으며 관악(0.00%)·금천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인천(0.09%)은 8개 자치구 중 4개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계양구(0.20%)는 효성동 구축 중소형·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부평구(0.11%)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삼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오름 폭은 축소됐다. 서구(0.10%)와 중구(0.09%)도 계양·부평구와 마찬가지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0.04%)는 45개 시·군·구 중 33곳에서 상승폭 줄었다. 시흥시(-0.04%)·성남시 수정구(-0.02%) 등 4개 지역은 하락 전환했다. 시흥시는 배곧·정왕동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고, 성남시 수정구는 급매물 위주로 간간이 거래될 정도로 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방(0.05%)에서는 부산(0.03%) 동구와 중구, 울산(0.04%) 북구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세종(-0.63%)은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 지속으로 인한 매물 적체로 전주(-0.57%)에 비해 낙폭이 더욱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