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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쇠고기 수입검역 중단…6년 만에 광우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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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12.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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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캐나다에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캐나다 알버타주 비육우 농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이날부터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비육우 농장에서 8.5세령 암소의 비정형 광우병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게시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검역중단 조치와 함께 캐나다 정부에 이번 광우병 발생에 대한 역학관련 정보를 요구했으며, 향후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공중보건상 위해여부를 판단해 검역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것은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캐나다는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위험무시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량은 11월까지 1만676t(검역 기준)으로, 우리나라 쇠고기 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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