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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내년 무공해車 50만대 보급…공공 의무구매 100%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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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12. 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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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빅3 추진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 2조4000억원을 투입해 무공해 차량 50만대를 보급한다. 공공부문은 무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100%로 강화하고 민간은 구매목표제를 도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11월 현재 무공해 차량 보급실적이 25만대 정도”라며 “내년 이보다 2배 많은 50만대 보급을 위해 예산 등 2조4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승용차의 경우 16만5000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차량 가격을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춘다. 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는 9만대를 추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전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6만기를 추가 설치하고, 수소차 충전소를 300기 이상 확대한다.

또한 홍 부총리는 “무공해차 구매 촉진 차원에서 내년 하반기에 공공부문은 의무구매 비율을 80%에서 100%로 강화하고, 민간 부문은 대규모 차량 보유 사업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도입한다”고 언급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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