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983년생과 1988년생을 중심으로 혼인, 출산 등 주요 특성을 분석한 결과다.
통계청에 따르면 1983년생 여자 중 결혼할 때 직업이 있었지만 출산시 직업을 잃은 비중은 25.5%로 나타났다. 결혼과 출산시 모두 직업이 있는 비중은 39.6%였다. 1988년생 여성의 경우에는 22.2%가 결혼과 출산으로 직업을 잃었고, 직업을 유지한 사람은 43.3%로 집계됐다.
국내에 있는 1983년생 가운데 기혼자(혼인신고 기준, 사실혼 제외)는 66.9%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의 59.4%, 여자의 74.8%가 결혼을 했다. 이들 가운데 82.9%는 자녀를 출산했는데, 자녀를 2명 이상 출산한 경우(45.0%)가 가장 많았다.
1988년생은 36.9%가 결혼을 했다. 여자(47.9%)가 결혼한 비중이 남자(27.1%)와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 이들 중 자녀를 출산한 비중은 61.4%였고, 1명만 낳은 경우가 39.3%로 가장 많았다.
1983년생 중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은 65.4%, 1988년생은 66.9%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1983년생의 53.6%, 1988년생은 60.9%가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소유 여부를 살펴보면 1983년생 중 28.8%가 주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생 중 유주택자는 13.6%에 그쳤다. 1983년생 기혼자의 35.0%, 미혼자는 16.1%가 주택을 소유했다. 1988년생의 경우 기혼자와 미혼자의 주택 소유 비중은 각각 21.2%, 9.1%로 집계됐다.
1983년생과 1988년생 모두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중이 각각 63.7%, 54.3%로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