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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년도 살림살이 예산 9578억 원 확정..민생경제 안정화에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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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12. 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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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경기 광명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예산이 957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1.32%(124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강화, 서민경제 지원, 광명형 뉴딜 추진,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복지 실현에 집중 투입하게 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대응 예산 72억 원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145억 원,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27억 원을 편성해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마을정원, 꽃길조성 등에 23억 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확장, 가로숲길 정비사업, 안양천·목감천 환경개선사업 등에 136억 원을 편성해 도심 속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거리비우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생활 속 여가와 휴식공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회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회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는 노인복지증진 1188억 원, 기초생활보장 431억 원, 보육·가족·여성 분야 1200억 원 등 총 356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노인 무상교통 지원 50억 원, 학대피해 아동쉼터 설치 24억 원, 출산축하금과 첫 만남 이용권 44억 원을 편성해 아동과 노인, 약자를 위한 돌봄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별 없는 교육과 평생학습으로 여성새일센터, 여성비전센터, 광명자치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사업비와 학교교육 대응사업비로 총 265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뉴딜정책과 발 맞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명형 뉴딜 사업에는 410억 원을 투입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내년도 중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코로나가 야기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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