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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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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0. 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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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 업황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전 사업부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2021년 하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2021년 하반기의 경우 MLCC 가격 인상이 없었음에도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던 2018년 하반기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익 수준 및 실적 가시성이 한단계 올라섰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호한 실적 대비 최근 주가는 하락세로 시장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중국 전력난 문제 등이 주된 원인”이라면서도 “양호한 하반기 실적과 중장기 IT기기 및 전장 수요 회복에 힘입은 실적 증가세를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MLCC 업황이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도 공급 부족 영향으로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 기판도 패키징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인상 지속, 중장기 기판 사업에서 마진이 높은 서버향 패키징 확대도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 어연규원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4분기에도 MLCC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기판사업부 호조세 지속 등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3878억원(+45.7% y-y, -11.8% q-q, 영업이익률 16.1%)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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