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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금감원 등과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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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9.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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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맨 왼쪽)를 비롯한 산관학 대표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13일 금융감독원·영국대사관·이화여대 등 산·관·학이 협력해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프론티어 -1.5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를 비롯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김은미 이화여대 총장·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프론티어 -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고자 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업종별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 및 연구 협력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기후 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식품산업 전반의 예상 비용을 추정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모형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변화 리스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 전반의 기후 변화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선진적인 시도”라며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식품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형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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