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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 ‘구조·안전예방활동’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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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8.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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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218건의 구조 활동 지원, 해양안전 확보 기여
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전남 목포해경이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기관고장으로 표류됐던 낚시어선의 승객들을 함께 구조하고 있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민간해양구조대가 해양사고에 대한 구조 업무 및 예방활동을 지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으로 맹활약하며 바다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목포해경 지역 파출소에 소속된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현재 총 616명으로 주변 해역 및 항·포구 현황에 밝은 어민, 레저사업자, 일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사고 예방활동에도 힘쓰며 숨은 조력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상황 접수 신고 중 민간해양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건수는 218건으로 동원된 민간해양구조선만 해도 283척에 달한다.

최근 사례를 보면 지난 15일 신안군 증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가 물때를 놓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 구조 협조요청을 받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이 패들보드를 이용해 고립자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처럼 목포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해양구조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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