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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8일부터 개별 예약 통해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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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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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일정 못잡은 75세 이상 어르신, 6일까지 지자체 예약 후 접종
1차 백신 접종률 10% 돌파...줄선 어르신들<YONHAP NO-2395>
지난 5월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이달부터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개별적으로 예약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을 이 같은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각 지자체(읍면동·시군구)는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접종 대상자를 직접 조사해 예약 접수를 도왔다.

예방접종에는 동의했지만, 아직 접종 일정을 잡지 않은 75세 이상 어르신 약 6만명은 6일까지 지자체를 통해 예약한 뒤 오는 17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8일부터는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받아야 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고위험 감염 취약 대상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 예약하거나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약한 후에 접종받을 기회를 계속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하반기에도 60세 이상에 대한 사전 예약은 동일하게 진행한다”며 “온라인 예약을 기반으로 하고 콜센트러를 통한 전화 예약과 가족 등 다른 사람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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