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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평균소득은 4503만원으로 1년 전보다 9.3% 증가했다.
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금 등 공적지원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이 지난해 1426만원으로 전년(1123만원)과 비교해 27.0%(303만원) 늘어난 탓이다.
농업소득(1182만원)이 15.2% 증가했고 농업외소득(1661만원)은 4.1% 감소했다.
농가의 평균자산은 5억6562만원으로 전년대비 6.8% 늘었다. 평균부채는 3759만원으로 5.2% 증가했고, 평균 가계지출은 3449만원으로 2.4% 줄었다.
지난해 어가의 평균소득은 5319만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하며 2003년(10.8%)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어가 역시 이전소득(1433만원)이 27.7%(311만원) 증가한 것이 소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어업소득(2272만원)이 9.9% 늘었고 어업외소득(1296만원)은 2.8% 줄었다.
어가의 평균자산은 5억320만원으로 전년대비 10.2%, 평균부채는 6390만원으로 0.6% 각각 증가했다. 평균 가계지출은 3058만원으로 4.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