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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유상증자로 주당가치 희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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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4. 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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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일 대한해운에 대해 유상증자로 인해 주당가치가 희석된다며 목표주가를 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한해운은 3월31일 1940억원의 모집을 위한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 상환용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식수 대비 30% 주식수가 늘어난다”며 “주식수 증가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LNG 장기운송계약의 비중을 늘리고 화주를 한국가스공사 단일에서 해외사로 확대한 부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주가대비 24%나 낮은(1차 발행예정가 기준) 신주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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