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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안동병원에서 간암 투병 중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회장은 2002년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고 1차 수술을 시작으로 모두 8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2년 전 간 이식 수술 부작용으로 후유증을 겪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고인은 건국대를 나와 주택은행에서 일한 돈을 모아 1982년 단돈 300달러만 챙겨 태평양을 건넜다.
고인은 청소업 등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했고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어 1988년 ‘뉴스타부동산’을 설립했다. 미국 전역에 30여 개 지사를 두며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아메리칸 드림을 일궜다.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장과 미주 한인 항공인 총연합회장, 해외 한민족 대표자협의회 의장, 미주 한인회장 협회장 등을 지냈다.
미 한인 사회에서는 ‘맏형’으로 불렸다.
유족으로는 부인 제니 남 씨, 아들 알렉스 남과 딸 에이미 남씨가 있다.
장례식장은 건국대병원이며 미주 한인회장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