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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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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3.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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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 시설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피해예방 시설지원, 보험제도 개선, 농업인 지도·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온피해 이후 247곳의 농가에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난방기 등 예방시설 설치비 총 9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온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과수 4종(배·사과·단감·떫은감)의 피해 예방시설 설치농가에 대해 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농업인에는 저온피해에 사전 대응 할수 있도록 기상정보와 피해예방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는 과수원 내 살수(물뿌림), 송풍을 위한 사전 시설·장비 점검과 함께 물뿌림을 위한 충분한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인삼은 겨울철에 걷어둔 해가림망을 3월말 이전에 설치해 조기출아를 억제하고, 고추·감자와 같은 노지재배 작물은 부직포·비닐을 활용한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가 지속 발생한 점을 감안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과수, 인삼, 채소 등 작물별 대비사항을 적극 실천해 피해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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