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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고정거래가격 상승에 실적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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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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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고정거래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인 1조300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인 2조2000억원을 상회하는 2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도 2분기 고정거래가격의 대폭 상승을 의식한 SK하이닉스의 출하 자체가 없다면 기존 전망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PC 및 서버 디램 고정거래가격 상승률은 기존 예상치인 10%대 중반을 상회하는 10%대 후반 이상에 달하고 모바일 디램 고정거래가격 역시 10% 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던 2분기 낸드 고정거래가격도 SSD 위주로 상승 반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PC 디램 현물가격이 8GB 모듈 기준으로 이미 36~40달러에 달하므로 2분기에 30달러대 초반 수준으로 예상되는 고정거래가격은 3분기 이후에도 큰폭으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10조7000억원에서 12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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