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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구조조정 안정화 단계 안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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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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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마트와 슈퍼의 구조조정 안정화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랫동안 롯데쇼핑의 수익성 훼손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대형마트 사업부가 구조조정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2019년말 대비 2020년 국내 마트 점포 수는 12개가 감소했는데, 부진점 폐점으로 분기당 감가비와 인건비 등 400억원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이로써 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안정화 단계에 안착했다”며 “올해도 당분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대형마트 선호 현상은 여전해 마트 사업부의 손익이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이익 기여가 큰 백화점 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며 “올해 상황이 지난해 대비 개선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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