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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추가 연장… 다음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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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02.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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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인천공항 출국장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하다./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외교부는 전 국가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7일까지 연장했다.

15일 외교부는 올해 2월 15일까지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3월 17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발령한 4차 발령을 한 달 연장한 것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을 시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보를 발령하는 조치로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외교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되는 것을 감안해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조치를 내렸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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