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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상생형 에너지 ODA 추진…그린뉴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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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1.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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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을 추진한다.

개도국들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결핍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신흥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ODA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력공사,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 3개 기관은 ‘글로벌 그린 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과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021∼25)’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다.

한전과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가 해외 에너지 개발·투자와 연계한 ODA 수요를 발굴하면, KIAT는 발굴된 수요를 토대로 개도국의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이후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기획된 ODA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정부 간 협력 채널을 통해 후속 사업 수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윤종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흥국들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결핍 해소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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