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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처음 가진 신년 모임에서 스탠딩 토크 방식으로 격의 없이 소통했던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올해 신년 모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계열사 CEO를 비롯한 전 임원과 실시간 소통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면모를 보여줬다. 이는 GS가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혁신해 갈 것을 강조해 온 허 회장의 평소 신념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은 향후 업무의 필수 요소”라며 “기존 핵심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GS가 보유한 유무형 역량을 외부와 협력해 사업을 개선하고 더 키우는 ‘Big to bigger’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해서 기회를 찾아야 하며 계열사 간 인적 물적 역량 결합이 필요하다”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등과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GS의 투자 역량을 길러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만드는 ‘New to big’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고객의 변화와 필요에서 모든 사업이 시작된다는 고객 중심 사고 확립과 데이터와 AI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외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구현 △애자일(Agile)한 조직 실행으로 빠른 실험과 빠른 실패를 장려하는 문화 조성 △진정한 변화와 리셋을 위해 수평적이고 자발적인 업무 문화 양성 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