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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이 챔피언결정전까지 마무리된 지 72일만에 2020-2021시즌이 시작된다. 이는 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야 끝났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예년의 82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또 다시 예전과 같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로 허용할 방침이다.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삼아 시즌을 시작한다.
오는 26일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턴 셀틱스, 댈러스 매버릭스-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덴버 너기츠 전 등 관심이 쏠리는 경기들이 대거 열린다.
NBA 사무국에서는 “(리그 내에)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즌 NBA는 각 구단이 벤치에서도 선수들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에 가림막을 치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2021년 5월 말에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갈 경우 도쿄 올림픽 개막 예정일과 같은 7월 23일에 모든 시즌이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