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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혈액 보유량은 2.8일분까지 감소했다. 이는 적십자가 적정 혈액 보유량으로 삼는 5일분의 60%를 밑도는 수준이다.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이상일 때 ‘적정’, 3일 이상~5일 미만 ‘관심’, 2일 이상~3일 미만 ‘주의’, 1일 이상~2일 미만 ‘경계’, 1일 미만 ‘심각’ 단계로 관리된다.
현재와 같이 ‘주의’ 단계가 지속되면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생기고 재난, 대형사고 등 국가 위기 상황 시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최근 코로나19 3차 대확산에 따라 외출 및 집합 자제 권고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큰 영향을 받아 ‘헌혈의 집’ 방문 방식의 헌혈 감소와 단체헌혈 취소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혈 장소에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소독 등 안전조치를 빈틈없이 하고 있으니 헌혈 시 코로나19 감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