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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팀의 쐐기 골을 작성했다.
지난해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던 정우영은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2군에서 뛰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기회를 받았다. 정우영은 정규리그 8경기 중 7경기에 교체 투입되면서 이날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까지 가동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그라운드를 밟은 정우영은 6분 뒤 센터 서클 부근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 오른발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승리 이후 10경기 만에 승수를 챙긴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14위(승점 11)에 자리했다.
같은 팀의 권창훈(26)은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지난달 A매치 기간 남자 축구 대표팀 소집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