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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치른다. 지난 8일 출국한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빈에 여장을 풀고 한국시간으로 15일과 17일 각각 멕시코와 카타르와 평가전을 벌인다. 한국은 멕시코에 역대 전적에서도 4승 2무 7패로 열세다. 카타르는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벤투호에 출범 이후 첫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친선전 이후 1년 만에 원정 평가전에 나선 대표팀은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핵심 자원들을 모두 소집했다. 여기에 U-23 대표팀 자원인 이동준(부산), 정태욱(대구), 엄원상(광주), 윤종규(서울) 등의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 수비자원인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의 합류가 소속팀의 반대로 불발됐다. 홍철(울산)은 부상으로 낙마하고, 김진수(알 나스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빠지면서 벤투호 수비라인의 전력 손실이 생겼다.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멕시코전만 치르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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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은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 김현우(NK이스트라), 이재익(앤트워프), 김정민(비토리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 6명을 소집했다. 여기에 조규성(전북), 오세훈(상주), 이동경(울산), 송민규(포항) 등 K리그 핵심 공격자원도 호출했다.
김 감독은 이집트 3개국 대회에서 유럽파 선수들의 ‘옥석 가리기’를 공언했다. 김 감독은 “경기도 못 뛰는데 사방에 널려있는 선수들을 매번 일일이 찾아가서 점검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경쟁력 있는지 직접 체크하겠다”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