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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 17일 밀양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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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1. 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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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8일까지 전국 시도대표 공연 경연
가족, 친구, 역사, 꿈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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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 포스터 . /제공=밀양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4회 전국 청소년연극제’가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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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열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경. /제공=밀양시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우리가 바라본 세상,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는 시와 경남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의회, (사)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대학연극과 교수협의회, (사)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대표로 출전하는 19개의 학교의 수준 높은 경연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본선 경연에는 7~10월 전국 16개 시·도가 진행한 지역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총 19개 학교가 참가한다. 올해는 특히 직접 극본을 만들어 공연하는 창작초연작품이 11개나 선보인다.

개막공연은 ‘빠르게 변하는 21세기의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성(性, sex and gender)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극단 드라마라운지의 공연 ‘레머디(Remedy)’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22일 발표하는 인천지역의 대표학교 공연과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의 모든 공연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지난 8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어 대한민국 대표 연극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제24회 전국청소년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이어서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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