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무리뉴 감독 “대표팀 가면 부정적인 것만 예상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105010003538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1. 05. 12: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SOCCER-ENGLAND-TOT-BRH/RE... REUTERS)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로이터연합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5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루도고레츠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A매치 기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표팀에 가면 선수들이 재충전할 수 없다. 대표팀에선 좋은 것을 기대할 수 없고, 부정적인 일들만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A매치 기간이다. 토트넘도 손흥민(대한민국)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비롯한 여러 선수이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된다. 대표팀 차출은 지난 A매치 기간 케인의 부상 여부로 무리뉴 감독과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대표팀의 훈련 과정은 우리와 다르다. 어떤 선수에겐 회복의 두 번째 날이 매우 중요한데, 일부 대표팀에선 그날 회복하지 않고 훈련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대회 예선전이나 네이션스컵 정도만 해도 감독들이 최고의 선수들로 나서고 싶어하는 걸 비판할 생각이 없지만, 친선경기에선 선수들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친선경기에 쉬었으면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6일 새벽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승점 쌓기에 나선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에도 어려운 경기가 될 거다. (불가리아) 리그 9연패는 아무나 달성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들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승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할 거냐, 전력으로 나설 거냐’는 질문에 그는 “풀 파워”라고 답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르히오 레길론은 몸이 좋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고 감기다. 에릭 라멜라와 세르주 오리에도 약간의 부상이 있다”며 이들은 결장할 것이라 전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