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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에 나설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호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이집트 친선대회에는 한국, 이집트, 브라질이 참가한다. 김학범호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3시 이집트와 카이로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치르고, 14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김학범 감독은 해외파와 국내파 ‘핵심 자원’들을 대부분 소집했다.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를 비롯해 김현우(NK이스트라), 이재익(앤트워프), 김정민(비토리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골키퍼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등 해외파 7명이 부름을 받았다.
국내파도 전북 현대의 조규성을 필두로 김학범호의 간판 공격수 오세훈(상무)과 올해 K리그에서 맹활약한 송민규(포항)도 발탁됐다. 중원에도 벤투호와 김학범호를 오가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경(울산)을 필두로 이승모(포항), 이수빈(전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정승원(대구)를 비롯 김진야(서울),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등의 수비수들이 김학범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은 “이집트와 브라질은 올림픽에서도 상위 랭크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평가전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