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4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다른 구단들의 제의를 받았고, 에이전트는 이 사실을 발렌시아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부임한 후 현재까지 진행된 발렌시아의 모든 경기에서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로 나선 경기는 라리가 3경기 뿐이다. 그마저도 풀타임 출전하지는 못했다.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이 떠난 상황에서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한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자 유럽 각국 리그 팀들이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잉글랜드 웨스트햄과 풀럼을 비롯 복수의 독일 구단이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강인은 재계약을 두고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계속 머물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발렌시아는 확실히 이강인의 잔류를 원해 재계약을 두 번이나 시도했지만 이강인은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그라운드를 밟은 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전반 19분 베티스의 세르히오 카날레스에서 선제 실점한 발렌시아는 후반 이강인을 교체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지만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테요에서 추가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2승 1무 2패(승점 7)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