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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 첫 미션은 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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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9.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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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제공=연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12일 출범하는 질병관리청의 첫 임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으로 꼽았다.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으로 임명된 정 본부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의 첫 번째 미션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현재 접촉자 조사나 감염경로 조사 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학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하고, 역학적인 분석의 능력을 높여 역학적인 대응을 강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질병, 권역별로 질병대응센터 5개소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감염병대응과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과 협업해서 지역에서의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설되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개발에 좀 더 민관 협력을 강화해서 속도를 내서 연구개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질병청이 되면서 인력이 350명 이상 증원된 상황”이라며 “증원된 조직과 인력을 신속하게 확충하는게 최대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서 복지부에 전입을 요청한 규모는 70명 선”이라며 “보건행정 또는 질병관리 쪽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직원들이 복지부로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전입돼 행정력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전문성 확보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 수혈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외부 전문가 등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개방형이나 공모직 등의 형태를 통해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감염병 외에도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도 핵심적인 업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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