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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 선언에 장영란이 남긴 댓글 “나의 최고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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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9. 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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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방송인 장영란이 뭉클한 댓글로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다”며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며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 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론 쓴소리해 주신 분들도 고맙다”고 했다. 이효리는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에 장영란은 댓글을 통해 "효리씨 안 돼요. 보고 소통하고 큰 힘이 됐는데. 나의 최고의 연예인. 따뜻한 사람. 상처 받았을까봐 마음 아팠는데 아프지 말고 상처받지마요. 늘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핑클 멤버 성유리와 옥주현도 "그만하지마"라며 눈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타이거JK도 "린다"라며 하트와 힘내라는 의미의 이모티콘으로 이효리를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명 ‘마오’로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누리꾼들은 ‘마오’가 중국의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그를 희화화했다며 이효리의 SNS에 악플을 남기며 비판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다.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해명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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