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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카인 유튜브 |
유튜버 배카인의 '코로나송'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30일 배카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라는 제목의 노래 영상을 공개했다.
배카인은 "아 진심 끝난다 싶으면 터지고 끝나겠다 싶으면 터지고 희망고문 오져서 말라 비틀어지겠다"라는 분노어린 심경을 담아 직접 노래를 작사 작곡해 업로드했다.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배카인의 노래에 누리꾼들은 가사에 집중하며 "대박 공감 가사를 이렇게 진실되게 쓸줄이야" "차트 1위 시켜서 온 국민 다 듣고 정신 좀 차리게" "노래가 너무 속시원해요!!!! 오늘부터 1일3노래 하겠습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와 뭔데요 노래실력??? 목소리 덕분에 더 시원한 고음..화가 가득한 느낌" "와 가사가 너무 공감되는데 그와중에 곡도 좋고 심지어 노래 겁나 잘부르심"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유튜버 배카인 '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 가사
또 무너져간다 또 무너져간다 4시간은 쌓아올린 카드탑이/발효가 된다 발효가 된다 산채로 시체마냥 냄새가 XX/사람이 사는지 짐승이 사는지 바깥날씨 어떤지 알리가 없지/집에서 안나간지 벌써 반년이나 지나갔네/ 뱃살이 는다 뱃살이 는다 배달음식 시켜먹다 살이 찐다/바닥이 보인다 바닥이 보인다 모아놓은 비상금이 사라진다/알바에서 짤려 일거리는 없어 방구석에 박혀 썩어가는데/니들은 마스크없이 쳐나가고 앉았냐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방도 끊고/ 친구랑 매일가던 PC방도 끊고/나가서 놀자는 약속도 뒤로하고 최대한 집안에서 박혀있는데/사이비 집회에 모이질 않나 클럽에 모여서 춤추질 않나/ 조금만 조심하고 신경쓰면 되는게 그렇게 니들한텐 어려운거냐?
거리두기 1단계 발령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밖에 나가 쉬는 것 마저 마음 졸이면서 다녀야하네/내리쬐는 강렬한 햇살 입술 주변에는 땀띠가 나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조금있음 끝이 나겠지
또 무너져간다 또 무너져간다 8개월은 쌓아올린 카드탑이/난리가 난다 난리가 난다 지들끼리 치고박고 난리다 난리/군휴가도 못가 대면수업 못해 방구석에 못 박혀 썩어가는데/니들은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못쓰냐/
학교도 아주그냥 휴학을 때리고/겨우 잡은 티켓도 환불을 때리고/잡혔던 정모도 취소를 때려놓고/최대한 집안에서 박혀 있는데/자가격리 무시하고 쳐나가질 않나/어디로 싸도는지 숨기지를 않나 조금만 조심해도 소용이 없네/고마워라 이제부턴 못 나가겠다/
거리두기 2단계 발령 PC방 노래방은 문을 닫았고 /밖에 잠깐 나가는 것도 마음졸이면서 다녀야하네/한번 뚫린 구멍 사이로 우후죽순 감염자가 늘어가는데 언제 끝날지 가망이 없다 이제라도 정신차려라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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