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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어때?” 발언 후 난리난 이효리 인스타그램...한-중 누리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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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8.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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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효리의 ‘마오’ 발언으로 한, 중 누리꾼들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2일 방송중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활동과 관련해 이효리는 "아직 예명을 못 정했다"며 "글로벌하게 중국 이름 마오가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중국 전 국가 주석 마오쩌둥의 성 '마오'를 웃음 소재로 사용했다며, 이효리가 마오쩌둥을 모욕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이효리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평소 수천대를 기록하던 댓글 수에 비해 33만건 이상의 댓글이 폭증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SNS에 대거 몰려와 악플을 남기며 직접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도 도를 넘은 악플 수위를 지적하며 “마오는 일본 스포츠 선수도 있는데 왜 굳이 정치인을 연결시키나” “억측도 이런 억측이 없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새로운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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