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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24일(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의 ‘2020년 6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을 발표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1.9%포인트 내렸다. 다만 내년에는 5.4%로 반등한다고 전망했다.
주요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미국 -8.0%, 일본 -5.8%, 독일 -7.8%, 프랑스 -12.5%, 중국 1.0%, 인도 -4.5% 등으로 내다봤다.
IMF는 “중국,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최근 지표들을 볼 때 2분기에 보다 심각한 위축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경제활동은 올해 2분기 저점 이후 회복되는 가운데, 내년에야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투자도 약하게나마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충격이 신흥국보다 선진국 경제에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선진국은 -8.0%, 신흥국은 -3.0%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로 4월(-1.2%) 전망 때보다 0.9%포인트 낮췄다. 내년에는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의 전망대로라면 선진국 가운데 한국만 내년 말에 경제 규모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국가는 피해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면서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 지출 확대 등을 통해 수요가 증가하는 부문으로 자원의 재배분을 촉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