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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트’ 마스크 생산 중단 선언에…정부, 원만히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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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3.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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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연합자료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마스크 생산 중단을 발표한 ‘이덴트’와 관련해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6일 마스크 공적물량 확보를 위한 계약 진행상황에 대해 자료를 내고 “이덴트와 잘 협의해 적정한 가격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만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덴트는 전날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단가가 싼 중국산 원단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생산단가를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는데도 조달청에서는 생산원가 50% 정도만 인정해주겠다는 통보를 해왔고 일일 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는 6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131개 마스크 생산업체 중 125개사(95.4%)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마스크의 종류와 가격의 다양성, 기존 계약의 인수 여부 등이 모두 다른 개별적인 계약 협상이었지만 단기간에 높은 성공률을 나타냈다”면서 “마스크 품질 등 제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계약 체결이 어려운 일부 업체와 관련해서는 계약 협상을 가속해 최대한 계약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생산성 증진과 생산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급단가도 기준가격 이상 지원하고, 주말·야간 생산실적 등에 따라 매입가격도 추가 인상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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