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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재차관, 추경 가능성 시사…모든 옵션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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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2.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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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추경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2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재정혁신 TF 출범회의 겸 1차 지출구조개혁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재정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식 및 지출구조개혁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에 대해서는 저희가 말씀을 드리기에는 이른 것 같다. 상황을 보고 판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구 차관은 “그런 부분(추경)은 상황진단도 해야 하고, 대통령도 특단의 대책을 말씀하시고 해서, 모든 옵션을 염두에 두고 상황별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 차관은 “당장 돈이 있는 것(본예산)을 쓰고 필요하면 재정보강이나 단계적 기금운용계획 변경이나 그 이후에 또 필요한 대책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가 언급한 ‘또 필요한 대책’이 추경이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생각은 할 수 있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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