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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너가, 올해 농심·농심홀딩스 배당으로 약 78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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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2.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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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회장-horz
신춘호 회장(왼쪽), 신동원 부회장
농심 오너일가가 올해 농심홀딩스 및 농심 배당으로 약 77억8000만원을 수령한다.

12일 농심홀딩스는 이사회를 열어 주당 2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으로 신 대표를 포함한 친인척 16명에게는 약 58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농심홀딩스는 신춘호 농심 회장의 장남 신동원 농심홀딩스 대표이사 및 농심 부회장이 42.92%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 회장의 부인 김낙양 여사가 0.23%, 신 회장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이 13.18%, 차녀 신윤경 씨가 2.16% 를 보유하는 등 오너 일가가 63.09%를 보유하고 있다.

신동원 대표이사는 농심홀딩스 배당으로 약 39억8000만원을 받는다. 신동윤 부회장은 약 12억2000만원, 신윤경 씨는 2억원을 배당 받는다.

신동원 대표의 장남 신상렬씨는 농심홀딩스 지분 1.41%를 지니고 있다. 이번 배당으로 약 1억3000만원을 받는다.

또한 전날 농심은 주당 4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농심은 신 회장이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 회장은 14억원을 받는다. 김 여사는 0.54%를 보유하고 있어 약 1억3000만원을 배당 받는다.

삼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은 지분 1.64%를 지니고 있어 4억원을 배당 받는다.

한편 이날 농심 주가는 전날보다 4.88% 오른 25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농심은 최근 영화 ‘기생충’ 속에 나오는 음식 ‘짜파구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심홀딩스도 전날보다 0.25% 오른 8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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