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밀양아리랑 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6일 오전 밀양종합운동장 출발선에서 출발징 소리와 함께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6일 ‘제3회 밀양 아리랑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삼랑진 금오산 코스와는 달리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밀양의 진산인 화악산, 요고저수지, 밀양추모공원, 덕곡저수지, 원점을 회귀하는 42㎞구간과 화악산 중간지점에서 상대항저수지, 치즈학교, 위양저수지, 원점을 회귀하는 32㎞ 하프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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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밀양 아리랑 산악자전거 대회’ 풀코스 선수들이 6일 산악구간인 화악산 입구 오르막을 오르며 힘겨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제공=밀양시
이번 대회는 전국 MTB동호인을 포함해 풀코스 378명, 하프코스 140명으로 총 518명이 참가해 순위경쟁이 아닌 참가자 개인 기록대로 완주하는 랠리방식으로 치러졌다.
코스별 최고 기록자는 풀코스 신덕식씨(49, 창원), 하프코스 홍성재씨(64, 울산)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해당 코스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이경재 시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유난히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임도변이 미끄럽고 쇄굴된 구간이 많을 뿐 아니라 코스에 농로와 국도구간이 포함돼 있어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임도를 비롯한 산과 들, 강이 어우러진 다양한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해 밀양르네상스 시대에 걸맞는 관광 산악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