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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양파·마늘농가에 40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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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8. 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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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종자대 및 출하수수료 지원
양파마늘농가 40억원 긴급 지원 (1)
창녕군이 지난달 15일 양파·마늘 가격안정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올해 양파·마늘 작황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으로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종자대 및 출하수수료 40억원을 지원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창녕군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대책으로 산지폐기, 수매, 수출 등 각종 노력을 했으나 산지거래가격이 회복되지 않아 군은 긴급대책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종자대 지원과 공판장 또는 공영도매시장으로 출하했거나 출하할 농가에 위탁(경매)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요될 예산은 농자재·종자대 12억원, 위탁(경매) 수수료 28억원으로 총 40억원이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농자재 구입 증빙자료나 공영도매시장 및 산지공판장의 출하실적서를 첨부해야 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향후 농산물이 재배에서 유통까지 경쟁력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해 창녕군의회, 농업인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소비촉진시책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속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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