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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수주·매출 회복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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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5. 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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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이라크를 시작으로 해외 수주 및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자체사업, 반포주공1, GBC 등으로 국내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며 2023년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2조9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며 “2020년 이후 해외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수주계약을 대기 중인 프로젝트는 사우디 마르잔과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로 총 2건이며, 사우디 마르잔, 13억불 규모의 12번 패키지에 대해서는 최저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기선정됐다”며 “이 외 8~10억불 규모의 6번 패키지도 수주 추진 중이어서 5~6월 계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제리 정부와 협의한 5개 복합화력발전소 수의계약 중 첫번째 발전소(7억불)는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에 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대형 수의계약 중심으로 해외수주가 회복한다면 하반기에는 매립, 항만, 병원 등 동사가 강점 보이는 공종 위주로 수주 추진할 계획이어서 해외수주 모멘텀은 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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