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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출 전용 ‘딸기에이슬’ 출시…18개국에 초도물량 42만병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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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5. 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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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이슬 포스터(1)
하이트진로가 수출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제품 해외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딸기에이슬(JINRO STRAWBERRY)’은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 이후 4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 제품으로,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번째 수출 전용상품이다. 국내시장상황을 고려해 ‘딸기에이슬’은 수출전용으로만 출시해 5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딸기에이슬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딸기가 높은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고 있고 바나나·깔라만시·사과 등 다양한 과일 선호도 조사결과 소주의 세계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제품화됐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개발 과정에서 최초로 베트남·캄보디아·태국 등의 해외 잠재적 소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 주질 선호도를 조사해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딸기에이슬 초도수출량은 캄보디아·라오스·중국·태국·프랑스 등 18개국 42만병으로 과일리큐르 최초의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의 초도수출량 21만병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딸기에이슬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면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과 주질의 개발로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5년 10월 태국에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과 중국·미국 등 해외시장에 과일리큐르 시장을 집중, 본격적인 제품 수출을 시작한 2016년에 217만병을 기록했으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121.9%씩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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