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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감성 한숟갈”…CJ제일제당, 햇반+미니북 결합 ‘햇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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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4.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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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북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햇북’
CJ제일제당이 햇반과 감성 미니북을 결합한 ‘햇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햇북은 ‘선물의 일상생활화’를 모토로 한 신개념 기획 상품으로, 햇반큰공기(300g)와 감성적인 시 17편을 수록한 ‘사랑의 맛’이라는 제목의 미니북으로 구성돼 있다. 햇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맛있는 밥맛’과 함께 ‘달고 짜고 쓰고 신 사랑의 맛들’을 문학으로도 음미하는 일종의 ‘사이드 콘텐츠’인 셈이다.

제품은 혼자 사는 1인가구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햇반타임’에 여유로운 책 감성을 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니북은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동안이나 ‘혼밥’할 때 잠깐 볼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잔잔한 여운이 남는 텍스트로 엄선했다.

햇북은 책 제품이므로 마트가 아닌 서점에서만 판매한다. 이색 책 공간으로 유명한 최인아책방(서울 강남구 소재)과 아나운서 오상진 부부 서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책발전소 위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판매한다.

문지현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브랜드매니저는 “햇북은 자기 자신을 위해 또는 가까운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일상선물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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