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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가로수길에 올해 첫 로드숍 오픈…“2층엔 5월 중 카페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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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3.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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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가로수길점 조감도
신세계는 오는 27일 올해 첫 로드숍이자 22번째 매장인 시코르 가로수길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시코르 가로수길점 조감도.
시코르가 서울 가로수길에 22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는 오는 27일 올해 첫 로드숍으로 시코르 가로수길점을 오픈, 시코르 강남역 플래그십스토어와 함께 강남 지역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가로수길점은 영업면적 198.3㎡(60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80여개의 MD를 한자리에 모았다.

가로수길은 애플 스토어를 시작으로 메종키츠네·젠틀몬스터·브룩스러닝·정샘물 플롭스 등 국내외 브랜드의 플래그십스토어가 빼곡히 들어선 지역이며,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매장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유동인구가 다양하다.

실제로 시코르가 위치한 가로수길 인근은 가장 핫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총진출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갤러리·호텔 등 다양한 공간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다시 ‘가로수길 붐’이 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시코르 가로수길점은 기존 화장품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깨고 매장 내 카페 입점을 추진 중이다(5월 중).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지역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의 특성상 ‘만남의 장소’ 혹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대구 동성로점에서도 이탈리아 밀라노의 카페 ‘미미미’를 매장 내에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코르 가로수길점 2층에 들어서는 ‘까페 페스틴 캐주얼 가로수길점’은 이탈리아 전통 커피와 독자 개발한 60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코르는 가로수길점 오픈과 함께 새로운 PB도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얻었던 수분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 ‘홀로 그래픽 앤 듀이 크림’이 골든 베이지 색상을 추가했고, 첫 번째 선크림으로 ‘홀로그래픽 앤 듀이 선크림 핑크 SPF50+/PA++++’을 출시했다. 또한 눈썹에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색을 더해주는 마스카라 ‘슈퍼-내츄럴세팅 틴티드 브로우겔’도 나왔다.

김은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상무는 “화장품 매장 속 카페를 품은 시코르 가로수길점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코르는 가로수길의 필수 관광 코스이자 20~30대 젊은 층이 찾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코르는 가로수길점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 가로수길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헉슬리 디럭스 제품 4종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겐 스타벅스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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