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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변화에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안티더스트(Anti-Dust)’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뷰티업계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달(1~25일 기준) 대표적인 미세먼지 방지 제품인 황사마스크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노즈스위퍼 코세척기는 7배 이상, 안티더스트를 내세운 ‘보타닉힐보’의 클렌징 제품은 3배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마스크와 부위별 세정제 등 안티더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외출 후 꼼꼼히 세안하려는 수요가 함께 늘면서 클렌징폼 매출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안티더스트 관련 제품이 수요가 증가하면서 뷰티업계도 미세먼지 차단과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참존은 제주용암해수 백미 추출물로 아침 세안부터 밤 사이 영양공급까지 하루 종일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디에이지 화이트에이징 듀얼 세트’를 지난달 25일 출시했다. 폼 클렌저와 슬리핑 마스크로 구성된 이 제품은 미백 효과는 물론, 노폐물을 제거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를 지닌 백미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메디힐도 지난달 중순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 고민을 겪는 소비자를 겨냥해 ‘안티더스트 카밍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을 주는 프로텍션-P(E) 콤플렉스가 함유돼 있다. 실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 방지 평가 시험 결과, 도포 부위에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률이 평균 2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데카21이 선보인 클렌징 제품 ‘테카솔 안티더스트 클렌저’도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병풀추출물을 25% 함유해 미세먼지에 지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해성분이 없는 EWG 그린 등급이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1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티더스트 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관련업계도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해줄 수 있는 뷰티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