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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자율협약 소식에 그룹주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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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승인 : 2016. 04.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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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한진칼·대한항공↑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소식에 한진그룹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진해운 주가는 하락 중인 반면, 자금 지원 부담을 덜게된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755원(28.98%) 내린 18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각각 12.11%, 3.12% 상승 중이다.

한편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회장이 한진해운 지분을 매각한 시점에 대해 금융당국의 불공정거해 의혹이 제기되자 6%대 하락중이다.

최 회장은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동생인 조수호 회장이 2006년 별세한 이후 한진해운의 경영을 맡아왔다. 그러나 실적 부진이 지속되자 2014년 4월 경영권을 조 회장에게 넘겼다.

한진해운의 최대 주주인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최 회장과 자녀 조유경·조유홍씨가 한진해운 주식 96만7927만주(0.39%)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최 회장에 대해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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